배우 김경남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17일 OSEN에 "김경남이 '더 킹 : 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공조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 가운데 김경남은 극 중 강력반 형사 강신재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된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KBS 2TV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기대작이다.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