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예능으로 몸을 푼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여자아이들)은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쳤다.
(여자)아이들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 적이 많이 없는 만큼 (여자)아이들 완전체 예능감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주간아이돌’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7월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며 아이돌이 컴백하면 꼭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주간아이돌’에 처음 출연하는 (여자)아이들은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이른바 ‘조각남’ MC와 호흡을 맞춘다. 세 MC가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어떻게 꺼낼지 기대된다.
예능으로 몸을 푼 (여자)아이들은 오는 26일 디지털 싱글 ‘어-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메이드’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라타타’, ‘한’, ‘세뇨리따’에 이어 4연속 히트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주간아이돌’ (여자)아이들 편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