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 혜진투어 '더짠내투어', 찍었다 하면 화보네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18 06: 49

가이드로 나선 한혜진이 파파라치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첫 설계자로 나선 가운데 열정적인 파파라치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혜진은 대만 가오슝 투어의 첫 설계자로 나섰다. 한혜진은 대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교통권인 아이패스를 끊으러 나섰다. 한혜진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창한 영어 실력에 반해 계산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여행 시작 전부터 "나는 돈 계산을 너무 못한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징벌방에 가야한다"고 말했고 이에 한혜진은 "나는 징벌방을 한 번도 안 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날 한혜진 놀리기에 나섰다. 박명수는 "날이 더운데 농구화는 심하지 않냐. 발냄새 난다"고 놀렸다. 이에 한혜진은 "발냄새 한 번 맡아보실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멤버들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했다. 이에 이용진은 "여기서 농구하면 누나가 센터를 맡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멤버들의 입막음용으로 사용한 건 다름 아닌 사진이었다. 멤버들이 불만을 토로할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한혜진은 멤버들을 항구에서 예술의 장으로 다시 태어난 '보얼예술특구'로 안내했다. 멤버들은 인생 사진 스팟으로 가서 각자만의 특색을 드러낸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을 찍어달라는 광희의 요청에 한혜진은 예술혼을 불태웠다. 급기야 광희가 길어보일 수 있도록 바닥에 누워 사진을 찍는 열정을 보였다. 
규현은 아이돌 포즈 사진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광희는 "요즘 아이돌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규현은 "그건 네가 해야지"라고 말해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광희는 일반인 포즈를 취했고 이에 박명수는 "군인 포즈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군기 잡힌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자꾸 사진을 찍은 한혜진을 보고 "간미연의 '파파라치' 노래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이 셀카봉을 이용해 자꾸 멤버들의 모습을 찍는 것을 이야기 한 것. 한혜진은 여행 내내 멤버들을 위한 추억 사진 남기기에 집중했다. 
/hoisol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