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윤지성 입대 직전 마지막 통화..머리 잘라주고 싶었다" [화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6.18 08: 09

 솔로 가수로 화려한 데뷔를 마친 하성운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19년 7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일본 아오모리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하성운이 가진 캐주얼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하성운은 최근 발매 된 디지털 신곡 ‘라이딩’에 대해 "꼭 개코 선배님의 목소리를 담고 싶어 연락을 드렸다"며 "개코 선배님의 파트를 들으려고 노래를 들을 정도로 팬이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앳스타일 제공

또한 준비 중인 다음 앨범에 대해서는 "타이틀 곡은 지난 앨범에 비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며 "수록곡은 들어보시면 하성운의 노래다 싶을 정도로 제 색깔이 담겨 있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앳스타일 제공
팬 사랑으로도 유명한 하성운은 팬들의 댓글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하는 편인데 "팬들과 대화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며 "댓글을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 글도 자주 남긴다"고 답했다.
더불어 윤지성 입대 전 마지막 통화의 주인공이었던 하성운은 "지성이 형이 생각나 입대 직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다"며 "머리를 잘라주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는 말로 워너원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팬들을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것이 목표라는 하성운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7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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