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사’ 김재경, 진기주 위한 특급 의리 발산..김영광 설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6.18 08: 35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의 눈부신 활약에 안방극장이 달아올랐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재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김재경은 일과 사랑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 영화 제작자 베로니카 박으로 변신,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25, 26회에서 김재경은 진기주를 위해 만능 해결사로 변신했다.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해고당한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신용카드를 건네며 통 큰 위로를 전한데 이어 도민익(김영광 분)을 직접 만나 설득에 나선 것. 전 부하직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베로니카의 의리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빼았았다.

베로니카의 멋진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기대주(구자성 분)와의 로맨스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것이다. 베로니카는 자신의 엄마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대주에게 “지금부터 내 기대에나 부응하세요”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그의 솔직 담백한 로맨스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김재경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베로니카 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유쾌하고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며 매회 그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김재경.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김재경이 그려낼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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