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 폭풍먹방을 뽐냈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싹”이란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쌍둥이 둘째 아들 서준은 맛있게 밥 한 그릇을 뚝딱 하고 있다.
양파 볶음까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아기 때 얼굴은 그대로지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보다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는 지난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 방송 때부터 출연해 원년 멤버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4월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하차했고 문정원의 SNS를 통해 쌍둥이들의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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