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건 가운데, 첫 딸을 얻으며 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아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필립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기를 바라보고 있는 최필립의 기쁨이 느껴진다.
최필립은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아내와 아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전했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11월 4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여인으로 발전해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이어 결혼 1년 7개월 만에 첫 아이 출산 소식을 전해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최필립은 이날 활동 복귀 소식도 전해 기대를 모았던 바다.
이날 더프로액터스 측은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필립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배우 정지훈과 임지연, 곽시양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출연도 확정지었다.
최필립은 그동안 시트콤 ‘소울메이트’, 드라마 ‘경성스캔들’, ‘고교처세왕’,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인정받은 만큼, 새 작품을 통해서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필립은 “새로운 회사 식구들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활동 복귀와 첫 아이 출산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최필립의 행보가 기대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