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3년만에 솔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한 전소미가 출연했다.
지난 13일 첫 싱글 앨범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하며 3년의 기다림 끝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16년 아이오아이부터 언니쓰, 옆집소녀에 이어 솔로까지 데뷔만 네 번째인 전소미는 "아직까지도 떨리거나 그런 것이 없이 믿겨지지가 않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한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멤버들도 모두 축하와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티저가 나오고 다 연락이 왔다. 너무 예쁘다 드디어 나오네 잘해라 라고 해줬다"며 "아이오아이 중에서는 도연 언니가 처음으로 연락을 해줬다. 다들 3년 동안 묵은 끼 다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