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엠티를 떠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MT를 떠난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가평으로 엠티를 떠났다. 송가인은 마트에서도 연신 '더 사' '큰 거 사'를 외치며 "먹는 게 남는 것"이라고 큰 손을 뽐냈다. 계산대에서 영수증이 두루마리 휴지처럼 끊임없이 나왔고 총액 78만원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숙소에 도착해서도 송가인은 주방에서 할 일을 나눠주고 진두지휘하며 송대장의 면모를 뽐냈다. 송가인은 석박지 무침부터 낙지 김치전, 바비큐까지 직접 손맛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취를 하다보니까 잘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더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