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이 다시 한번 가슴 뭉클한 OST를 선보인다.
MBC와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동시 방영중인 드라마 ‘봄밤’ 측은 19일 네 번째 OST인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의 ‘We Could Still Be Happ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봄밤’ OST Part 4 ‘We Could Still Be Happy’는 그 동안 드라마에는 꾸준히 삽입되며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등 극 중 인물들의 애절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멜로 라인을 더욱 풍성하고 만들어준 곡이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No Direction’을 비롯한 봄밤 OST를 공동 작사, 작곡한 음악감독 이남연, Rachael Yamagata, 케빈 살렘(Kevin Salem)이 이번 ‘We Could Still Be Happy’도 함께 작업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할만 하다. 이들은 뉴욕에서 곡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봄밤’은 정해인(유지호)과 한지민(이정인), 김준한(권기석) 세 사람의 갈등 구조가 더욱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완성도 높은 OST들이 더해져, 극중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해 호평받고 있다.
한편 ‘봄밤’ OST Part 4 Rachael Yamagata의 ‘We Could Still Be Happy’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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