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석(30)과 박유나(23)가 절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유나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민석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9일 OSEN에 “박유나와 열애하는 건 아니다”라며 “절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군 복무 중인 김민석이 휴가를 나와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박유나를 만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김민석 측은 "박유나뿐만 아니라 드라마 출연진 전체와 친하다"고 해명했다.
박유나 측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2018 KBS드라마 스페셜-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작품에는 김민석, 박유나, 박한솔, 정원창, 우기훈 등의 배우들이 등장했다.
한편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인출책’, 영화 ‘미옥’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육군으로 입대한 김민석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전역 예정일은 2020년 7월 20일.
1997년생인 박유나는 2015년 방송된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방송된 ‘SKY 캐슬’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