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신곡에 대해 중독성이 강하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RBB'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 레드벨벳은 ""열심히 준비를 했다. 이렇게 쇼케이스 준비를 하는 것도 전날까지 너무 떨렸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의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Zimzalabim’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멤버들은 신곡 '짐살라빔'에 대해 "유럽에서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뜻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마음 깊숙이 담아 뒀던 꿈을 펼쳐봐라 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빨간맛'을 작곡해주신 작곡가 분들이 만드신 곡인데 한 번 들어도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이번 '짐살라빔' 퍼포먼스는 기존 상큼 발랄함을 가져가면서 다이나믹함을 가져가려고 했다. 훅 부분에 시그니처 손모양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인상깊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