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박정현→헨리, 이탈리아 홀린 목소리…첫 티저 영상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19 16: 09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비긴어게인3’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티저 영상에는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임헌일, 김필로 구성된 ‘패밀리밴드’ 팀의 버스킹 현장이 담겼다.
밤과 낮 버전, 총 2가지로 제작된 티저 영상은 ‘비긴어게인3’ 공식 홈페이지, JTBC 예능 페이지 페이스북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제공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돌아오는 시즌3에서는 첫 번째 팀 ‘패밀리 밴드’가 지난 시즌 포르투갈과 헝가리에 이어 이탈리아를 새로운 음악 여행지로 택했다. ‘패밀리밴드’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최고의 합주가 낭만의 도시를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임헌일, 김필과 기존 멤버들이 만들어나갈 하모니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패밀리 밴드’가 이탈리아에서 펼쳐나갈 10일간의 음악 여행기를 살짝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 2편은 각각 박정현 ‘Double Kiss’와 Lady Gaga ‘Shallow’를 열창하는 ‘패밀리밴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길거리에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머나먼 이국에서 찾아온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목소리에 환호를 보내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비긴어게인3’ 제작진은 이탈리아에서 음악 여정을 펼친 첫 번째 팀에 이어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로 구성된 두 번째 팀의 모습 역시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JTBC 제공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해외 버스킹 도전기를 담은 JTBC ‘비긴어게인3’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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