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
정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임신 21주가 됐음을 알리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정아를 향해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정아는 OSEN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요즘 태동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냥 너무 신기하기만 하고 빨리 보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정아는 "지금까지 살면서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라며 "우리 멤버들도 빨리 결혼하고 애기 낳았으면 좋겠다 "라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정아는 "진짜 결혼, 임신 너무 너무 추천한다"라고 귀엽게 덧붙였다.
애프터스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아는 지난해 4월 정창영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웨딩사진에 함께 참여하며 여전히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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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