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NYY전 2볼넷 1득점...타율 .269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20 06: 17

 
최지만(탬파베이)이 득점을 추가했다. 팀은 3연전 모두 패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6푼9리를 기록했다.

최지만 /dreamer@osen.co.kr

8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2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 1사 후 볼넷을 골랐다. 다니엘 로버슨의 볼넷에 이어 토미 팜의 우익수 방면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7회 볼넷을 고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9회 2사 후 중견수 뜬공 아웃. 
한편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1-12로 패했다.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게리 산체스와 글레이버 토레스는 나란히 4타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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