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메인 래퍼 정일훈이 '이세퀴' 시즌1에 이어 시즌2 MC로 낙점됐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21일 "비투비 정일훈이 웹예능 '이 세상 퀴즈다 시즌2(이하 이세퀴2)' MC로 돌아온다. 아스트로 MJ와 이달의 소녀 츄는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웹드 명가' 플레이리스트가 올해 초 선보인 '이세퀴' 시즌1은 일반적인 퀴즈쇼에서 보여줄 수 없는 '병맛' 문제들과 거침없는 편집, 인터넷 드립이 총망라된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정일훈은 그동안 TV, 라디오 등에서 보여줬던 남다른 예능감을 '이세퀴' 시즌1에서 마음껏 뽐내며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해 해줬던 바. 이에 이번 시즌2에서의 활약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아스트로 MJ와 이달의 소녀 츄가 고정 패널로 합류하면서 정일훈과 보여줄 색다른 케미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시즌2로 돌아면서 '이세퀴'가 선보일 다양한 퀴즈들과 차별화된 매력에도 한껏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세퀴2'는 오는 29일 저녁 8시 잼플리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네이버 T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플레이리스트 지난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이런 꽃 같은 엔딩', '한입만', '리필', '열일곱', '에이틴' 시리즈 등을 1020세대들을 사로잡은 작품들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