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홈런 4방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
LA 다저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2로 이틀 연속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50승 25패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50승에 선착한 팀이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31승41패에 머물렀다.
LA다저스 조 켈리-러셀 마틴 배터리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