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작업실' 종영, 뮤지션 10명 응원해주세요" [★SHOT!]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을 뒤로 하고 '작업실'을 추억했다.

장재인은 20일 오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한 뮤지션 10명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장재인은 "'작업실' 8회 종영으로 바뀐 일은 예전에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라고 밝힌 뒤 "작가님들 피디님들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출연했던 10명의 뮤지션들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작업실'은 '우리의 음악은 설렘이 되고, 설렘은 다시 음악이 된다'는 취지 아래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로맨스를 그린 예능이다. 지난달 1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어제(19일) 방송된 8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특히 장재인은 '작업실' 첫 방송에 앞서 함께 출연한 그룹 위너 출신의 가수 남태현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장재인은 최근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이 담긴 제보 메시지를 받았고, 이를 SNS를 통해 밝히며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현실 연인으로 주목받았던 남태현과 장재인은 '작업실' 후반부에 대거 편집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