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가 진행됐다.
힐은 전날(20일)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왼쪽 팔뚝에 통증이 찾아오면서 1이닝 만에 강판됐다. 힐은 이날 경기 후 “초기 검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올해 다시 투구를 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큰 부상이 아니기를 스스로 바랐다. 이날 MRI 촬영을 한 힐은 왼쪽 팔꿈치 굴근 염좌 판정을 받았다. 복귀까지 3~4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범가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10피안타(2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IL에 오른 LA다저스 리치 힐이 더그아웃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