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승리는 지켰지만.. 하이파이브 할 기분이 아냐'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9.06.21 14: 58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메디슨 범가너를 무너뜨리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8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승을 달리며 샌프란시스코 4연전을 3승1패로 마감했다. 시즌 51승25패.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로 31승42패에 머물렀다.
LA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아쉬워하며 팀원들과 하이파이브 없이 더그아웃을 빠져나가고 있다. 잰슨은 오늘 3점 차 앞서나가는 9회초 무사 2,3루 위기 상황 등판, 2점을 내주며 한 점차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팀원들의 호수비에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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