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LA다저스는 선발투수로 워커 뷸러를, 콜로라도 로키스는 저먼 마르케스를 내세웠다.
한편, 복근 부상으로 인해 지난 8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소급적용된 오승환은 앞서 팀의 애리조나 원정시리즈부터 선수단과 동행해 재활을 실시하고 있다. 일단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자체가 긍정적인 신호. 경기 전 만난 오승환은 “현재 많이 좋아진 상태다. 오늘 불펜 피칭을 시작했고, 내일도 한 20개 정도 던질 것 같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류현진은 23일 오전 8시 15분(한국 시간)에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할 예정이다.
류현진과 오승환이 이야기 나누며 미소 짓고 있다. / eastsea@osen.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