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1위후보 다비치x김나영 꺾고 '음방' 21관왕 노린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22 15: 59

방탄소년단이 음악 방송 21관왕에 도전한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6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솔직하게 말해서 나’의 김나영,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의 다비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방탄소년단이 주인공. 
특히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활동을 마무리했는데도 여전히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라 클라스가 다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이들이 1위를 차지하면 무려 음악 방송 21관왕이라는 대기록이 써진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계의 평화, 거대한 질서가 아닌 일상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고, 힘이라는 것. 세계적인 가수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사랑의 기쁨과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레오, 레드벨벳, SF9, Stray Kids, 김현철, 김호영, 러블리즈, 우주소녀, 전소미, 프로미스나인, 육중완밴드, 아이즈, 체리블렛, 에이티즈, 위인더존, 윤수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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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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