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차명진이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KIA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2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전 5전패를 끊고 첫 승을 기록했다. KIA 선발 차명진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등판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열흘 쉬고 이날 선발로 나섰다. 1회 3점 리드를 안고 등판한 차명진은 2회 선두타자 조셉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내야 땅볼 2개로 1점을 허용했다. 3~5회에는 안타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을 이어갔다. 6회부터 불펜에 공을 넘겼다.

차명진은 경기 후 "오늘도 수비의 도움이 컸고,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등판 때마다 야수들이 점수를 잘 뽑아줘서 고맙다. 초반 투구수가 늘어나며 경기가 안 풀렸는데, 포수 신범수와 이야기하며 수비를 믿고 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구 수도 적어 더 던지고 싶었으나 관리 차원에서 내려주신것 같다. (열흘) 쉬다 올라온 것이 체력관리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