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벤탄쿠르와 연장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6.23 07: 41

유벤투스가 유망주 호드리구 벤탄쿠르(21)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유망주 벤탄쿠르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벤탄쿠르는 유벤투스 중원의 기대주이다. 지난 2015년 17세의 나이로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명성을 떨쳤다. 이에 반한 유벤투스가 AC 밀란 등을 제치고 손에 넣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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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나이와 두터운 유벤투스 중원의 뎁스로 인해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으나 차츰 출전 경기수를 늘려가고 있다. 2018-2018시즌 유벤투스서 27경기에 나섰던 그는 지난 시즌 40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에 만족한 유벤투스는 장기 재계약을 통해 벤탄쿠르와 연은 이어갈 계획이다. 벤탄쿠르의 재계약으로 시작된 유벤투스의 중원 개편이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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