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37)가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은 우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1회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는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2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또 잘 맞은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직선타 아웃됐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5로 뒤진 6회 1사 만루 찬스에서 타격 기회가 왔다. 추신수는 우완 투수 에반 마샬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5-5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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