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이 8번째 생일을 맞았다.
김소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생일 축하해. 사랑해. 다 같이 사진 찍기 정말 어렵다. 2019062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준호와 주안 군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붕어빵 부자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화 '어벤져스'의 주역들로 꾸며진 화려한 케이크도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소현과 주안 군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현은 주안 군의 얼굴에 뺨을 맞대고 미소짓고 있다. 특히 올해로 8살이 된 주안 군의 훌쩍 커버린 모습에 네티즌들은 흐뭇하다는 반응.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지난 2011년에 결혼,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뒀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4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소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