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패리스 힐튼 "LA로 놀러와, 같이 놀자"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6.23 15: 42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 MC들이 패리스 힐튼에게 초대받았다.
23일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sky Drama 예능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이하 우리집에 왜왔니)' 6회에서는 5년 만에 내한한 할리우드 대표 '파티퀸'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다.
이에 '우리집에 왜왔니' 최초로 호텔 습격 파티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악동MC' 김희철, 김신영과 '특별 MC'로 초대받은 딘딘, 모모랜드 낸시, 황보라의 특급 환상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y Drama 제공

악동 MC들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초대한 패리스 힐튼은 스위트룸 투어를 시켜주며 특별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오로지 셀카를 위한 조명을 선보인 패리스 힐튼은 "최고다. 어딜 가나 꼭 가지고 다닌다"며 악동 MC들과 단체 셀카를 찍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국 집들이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한 MC들은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을 준비해 패리스 힐튼을 감동시켰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본 패리스 힐튼은 "상점에 가서 조카를 위해 하나 사려고 했다. 이 모자 너무 마음에 든다"며 고마워했다.
한국의 집들이 문화에 푹 빠진 패리스 힐튼은 MC들에게 "다들 너무 멋있어서 한국에 다시 오면 여러분과 꼭 같이 놀러 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딘딘이 "베버리힐즈에서요?"라고 묻자 패리스 힐튼은 "어디든지 괜찮다. 여기 아니면 여러분이 LA에 오면 우리 같이 놀자"며 MC들을 초대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거 다 찍고 있고 방송에 내보낼 테니까 이걸 증거로 보이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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