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녹음실에서 셀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다니엘이 녹음실에서 '끝'이라고 써진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안무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은 뒤 "다시 시작!"이라는 멘트를 더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음반을 발매하려고 유통사 미팅을 가졌으며, 지난 20일에는 솔로 데뷔 앨범 재킷 촬영도 진행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그해 8월 보이그룹 워너원 센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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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다니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