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사 나면 고소한다고"..최재환, 원진아와 '핑크빛 기류' 적극 해명[★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6.24 08: 04

배우 최재환이 동료 원진아와의 핑크빛 기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최재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원진아 배우님과는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 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은 바로 최재환과 원진아의 다정한 사이를 두고 '핑크빛 기류'라고 언급한 기사를 캡처한 것. 

이어지는 동영상 속 최재환과 원진아는 나란히 앉아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강제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효과가 적용된 가운데, 원진아가 최재환을 향해 주먹을 내밀고 있다.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는 영상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최재환은 "#롱리브더킹목포영웅 #롱리브더킹 #롱킹 #절찬상영중 #동료일뿐 #오해하지 말아요 #고소해요 억지로 #츤데레 중 #김래원이둘인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재환과 원진아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출연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되고,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최재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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