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민우, 최고 시청률 9.8%➝"국내서도 음반 내고 싶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6.24 09: 37

연기자 겸 가수 노민우가 ‘복면가왕’을 통해 탄탄한 노래 실력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복면가왕’ 순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이틀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노민우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금수저 아랍왕자로 출연했다. 이날 판정단은 금수저 아랍왕자에 “탁월한 미성의 목소리가 대진운이 없어 떨어졌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민우는 이날 직접 편곡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노민우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이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 9.8%(닐슨코리아)까지 치솟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노민우가 그동안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음악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그의 정체 공개 이후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복면가왕’에서 단연 화제의 인물이었다. 

MBC 제공

MBC 방송화면 캡처(노민우 SNS)
노민우는 ‘복면가왕’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방송 영상 일부를 공개하며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음반 내고 활동하고 싶습니다. 방해받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 역시 노민우의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복면가왕’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고,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던 만큼 노민우가 “국내에서도 음반 내고 활동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힌 것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었다. 
노민우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출연 중이다. 음악 활동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만큼, 이후 국내에서 가수로 어떤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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