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레드벨벳 "너무 실험적인 '짐살라빔', 타이틀곡 될 줄 몰랐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6.24 09: 35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짐살라빔’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7개월 만에 ‘짐살라빔’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이날 레드벨벳은 MC 정형돈, 데프콘의 세계 최대 인원 프로젝트 그룹 아이돌999을 뽑는 오디션에 강제로 참가하게 됐다. 이에 레드벨벳은 본격적인 댄스 평가에 앞서 신곡 소개 시간을 가졌다. 

아이린은 “'짐살라빔'은 유럽식 주문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조이는 “우리 노래는 ‘외계’의 느낌”이라고 덧붙이며 “너무 실험적이라고 생각해서 타이틀곡이 될 줄 몰랐다. 굉장히 재미있게 녹음했던 곡”이라고 감상을 밝혀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서 멤버들은 제 2의 수능 금지곡을 노릴 법한 ‘짐살라빔’의 중독성 있는 무대를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사로잡았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무대 한 번에 완벽히 ‘짐살라빔’에 중독돼 끊임없이 흥얼거렸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아이돌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