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부터 26일까지 휴가 중인 최화정을 대신해 '최파타' 진행을 맡게 됐다. 이에 오나라는 "눈을 떠보니까 제가 여기 앉아 있다. 저 지금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최화정 선배님이 휴가라 3일 동안 진행 맡았다. '최파타'를 23년째 진행하신다 들었는데 저도 애청자였다. 그래서 스페셜 DJ를 맡은 게 너무 영광이다. 정말 떨리고 정신이 없다"며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