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최파타' 스페셜DJ 소감 "시작 전 영혼 가출, 많은 분들 도와주셨다"[★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6.24 14: 59

배우 오나라가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107.7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DJ 무사히 끝냈습니다. 시작 전에 영혼 가출하고 너무 떨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사연 보내주시고 응원 문자 주신 분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호영, 한희준 님 진짜 너무 고마워요. 작가님, PD님 덕분이에요. 실검 1위 초록창, 파란창. 3분의 1 끝. 생방송 기도하고 시작. 내일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오나라는 차 안에서 누운 채 라디오 방송이 무사히 끝났음에 안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오나라가 방송 전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오나라는 최화정을 대신해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았다. 오는 26일까지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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