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숙소 내 조이의 방 크기를 두고 의혹을 제기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짐살라빔’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레드벨벳은 “이제 숙소에서 ‘1인 1방’ 배정을 받아 각자 방을 쓰게 됐다”고 근황을 전하며 각자의 인테리어 취향을 공개했다.
아이린은 “나는 방에 TV와 침대만 둔다. 미니멀리즘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슬기는 SNS에 나올 법한 느낌으로 꾸민 방을 소개하며 “관상용 식물과 빔 프로젝터까지 방에 설치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주목을 받은 방의 주인은 조이. 웬디는 “멤버들 방 중에서도 유달리 조이 방이 럭셔리 하다”고 말해 때 아닌 방 크기 논란이 벌어졌다.
이에 MC 정형돈이 “같은 집인데도 그러냐”고 묻자 멤버들은 “우리들의 방에는 조이처럼 큰 침대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제보했다. 이에 조이는 “평수는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고 부정해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아이돌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