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측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배우 안효섭이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OSEN에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안효섭은 극중 '수술 천재'로 통하는 외과 펠로우 1년차 김우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2016년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2'에는 한석규가 출연을 검토 중이며, 유연석과 서현진은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