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월요일을 기다리게 한 건 '퍼퓸'이 처음" [★SHOT!]

배우 고원희가 '퍼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고원희는 24일 오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촬영을 준비 중인 고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고원희는 "월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건 네가 처음이야"라며 "#퍼퓸 오늘도 예린이 만나러 와주실 거죠?"라고 덧붙여 팬들의 본 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고원희는 현재 방송 중인 '퍼퓸'에서 여자 주인공 민예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그는 이날 본 방송에 앞서 진행된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졌던 성형설에 대해 "사실은 사실이니까"라며 대범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걸음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