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드컴퍼니가 EXID 정화와 전속계약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EXID 정화와 만난 건 맞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건 없으며,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정화는 지난 5월,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정화는 팬카페를 통해 “9살 때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꿈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화는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다. ‘위아래’, ‘아예’, ‘핫핑크’, ‘낮보다는 밤’, ‘덜덜덜’, ‘내일해’, ‘알러뷰’, ‘W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정화는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마스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음달에는 웹드라마 ‘사회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