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훈남 친구가 '불타는 청춘'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자들이 전라남도 순천으로 여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청춘들의 만남 집결지인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마치 추억 속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더했다.
청춘들도 이에 걸맞게 본인의 첫 데이트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마치 타임슬립을 한 듯한 청춘들은 추억의 극장부터 고고장, 뽑기방까지 즐기면서 과거 본인의 미팅 경험담을 풀어놓아 모두를 설레게 했다.
또한 청춘들은 촬영 당일날에 생일을 맞은 부용, 민용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용 브라더스'를 감동케 했다.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미녀 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제시해 새 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새 친구 픽업 조로는 보니허니 구본승, 강경헌이 뽑혔다. 처음 새 친구 픽업 조로 나선 경헌은 새 친구 마중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순천의 명소 낙안읍성에서 청춘들을 기다리고 있던 새 친구는 16년 만에 방송 나들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새 친구는 과거 본승과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글로벌 황금 인맥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