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돌아가신 母 한평생 글자 몰라 눈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6.25 11: 46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배우 송강호와 박해일이 출연하는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음달 27일 개봉된다.
조철현 감독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개인적인 이유를 밝히며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한평생 글자를 모르셨다"고 눈물을 보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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