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와 감우성, 김민정 등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전속 계약이 불발됐다.
25일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OSEN에 "당사와 고준희 씨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준희가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최근 고준희 씨와 당사 측이 전속 계약 논의 차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그러나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최근 빅뱅 출신 승리,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이 속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뉴욕 여배우'라는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겪었다. 그러나 고준희가 직접 연루설을 부인했고,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