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최고 경영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한 모델 미란다 커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SNS에 임신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미란다 커는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아들 플린 블룸을 낳았고 3년 후인 2013년 이혼했다.
이어 2017년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그와의 사이에서 아들 하트 스피겔을 낳았다. 미란다 커는 현재 자신의 셋째 아이이자, 에반 스피겔의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한편 2014년 한 브랜드의 디너 파티에서 만난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는 연인 관계임을 부인했지만 2015년 6월, 커플로서 공식 첫 데이트를 시작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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