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x유재명 '비스트', 오늘(26일) 개봉..전세계 90개국 선판매 쾌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26 08: 13

26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하는 올 여름 첫 번째 범죄 스릴러 영화 '비스트'가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비스트'가 바로 오늘(26일) 개봉한 가운데,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한수’(이성민)와 ‘민태’(유재명)가 마주 보며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서로 다른 두 형사의 극명한 대립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국내 언론 매체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는 호평도 담겨있어 관심을 끈다. 먼저, “폭주하는 괴물들의 연기 바이블”, “이성민VS유재명, 강렬하고 치열하게 부딪히다!”, “경지에 다다른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의 연기” 등 압도적인 연기를 끌어낸 연기 괴물들의 열연에 극찬이 쏟아졌다. 이어 “쫓고 쫓기는 촘촘한 서스펜스로 전에 없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집요하게 파고든 심리 스릴러, 정교하고 묵직하다”, “기존의 스릴러와 차별화된 스릴러물의 탄생” 등 장르적 쾌감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 가득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비스트'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을 비롯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까지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올리며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변호인',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부산행' 등 국내 굵직한 작품들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해온 콘텐츠판다가 아시아 지역을, 프랑스 대표 제작사 고몽이 유럽, 미주 지역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9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시사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자아냄은 물론 일본에서는 경쟁적인 비딩이 붙을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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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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