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1인 크리에이터로 복귀할 예정이다.
성현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마당 측은 26일 OSEN에 "성현아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현아의 콘텐츠와 방송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성현아가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고자, 콘셉트 회의에 매진 중이다. 성현아도 퀄리티 높은 1인 방송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시기도 미정이며, 아직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성현아는 지난해 KBS 1TV '파도야 파도야'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복귀와 관련,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 '자명고' '이산' 등에 출연했고, 영화 '시간' '애인' 등으로 관객과 만났다. 2007년에는 제10회 말라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