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다른 배우들과 좀 다르다는 말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화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6.26 10: 29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손석구가 지큐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구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무드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부드러운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손석구는 하와이안 셔츠와 수트 등을 멋지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연기하는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차영진’ 역에 대해 “드라마는 국회의사당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면서 시작해요. 하루아침에 믿고 지지했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짊어져야 할 짐이 늘어난 거죠. 차영진은 그런 버거운 상황에서도 하소연을 하거나 힘든 티를 내지 않으려는 캐릭터예요”라고 전했다.
또 손석구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배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손석구는 다른 배우들하고 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