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방송-드라마 활동 예정"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26 11: 19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가 한국 활동을 재개한다.
26일 비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브루노와 전속 계약을 했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브루노는 1990년대 활발히 활동한 1세대 외국인 방송인이다. 보쳉과 함께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방송화면 캡처

브루노는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6년 만에 ‘불타는 청춘’으로 한국 방송에 복귀한 브루노는 꽃미남에서 중후한 매력을 뽐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을 떠난 16년 동안 브루노는 독일에서 5년 동안 연기하고 미국에서 10년 동안 연기했다고 말했다. 연기와 사업 등에 도전했고, 할리우드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브루노는 인기 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노는 ‘불타는 청춘’ 출연을 통해 다시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파비앙, 로빈 데이아나 등이 소속된 비엔비엔터테인먼트는 “방송과 드라마 등 다양하게 활동을 하려고 한다. 여유 있게 움직이면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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