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가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에 대해 설명했다.
정창환 프로듀서는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톤뮤직&n.CH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TOO'는 아시아 지역에서 선발된 20명의 소년이 서바이벌 'World Klass'를 통해 10명으로 추려질 거다. 저희가 오래전부터 트레이닝을 시켜온 준비된 친구들이다. 연내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의 차이점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어떻게 보면 시트콤 느낌이 될 수 있게 만들 거다. 전문가, 일반 사람들의 반응을 합산한 것이 아닌, 분리된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저희가 위원회를 구성해서 새로운 투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해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정창환 프로듀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의 차별점에 대해 "다르게 가져갈 예정이다. 연습생들이 각 소속사가 있는 거와는 크게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악마의 편집'과는 다른 예능적인 감각을 도입할 예정이라 성격이 많이 다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na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