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11승+로맥 3안타’ SK, 5연승 질주…LG 4연패 [현장 리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6.26 21: 49

SK 와이번스가 5연승을 달렸다.
SK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8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53승 25패를 기록했다. 단독 1위 질주. LG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34패(43승) 째를 기록했다.
홈 팀 LG는 케이시 켈리가 선발 등판했고,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토미 조셉(1루수)-채은성(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구본혁(3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5회초 무사 1, 2루 상황 SK 로맥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조동화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에 맞선 SK는 고종욱(좌익수)-한동민(지명타자)-최정(3루수)-로맥(1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앙헬 산체스.
1회 LG가 집중타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1사 후 정주현과 이형종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LG는 이후 김현수의 볼넷 뒤 조셉의 적시타, 채은성의 볼넷 뒤 나온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2회 SK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정의윤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재원의 몸 맞는 공, 김강민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나주환의 병살타를 쳤지만, 정의윤이 홈을 밟았고, 김성현의 적시타로 2-3로 따라 붙었다.
3회 SK는 1사 후 최정의 2루타 뒤 로맥의 안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SK는 5회 한동민과 최정이 연속 사구로 출루한 뒤 로맥과 김강민의 적시타로 6-3으로 리드를 뺏었다. 여기에 6회초 고종욱과 한동민의 연속 안타로 7-3으로 달아났다.
7회말 LG는 2사 후 정주현의 볼넷 뒤 이형종, 김현수의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SK 선발 산체스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2패)를 거뒀다. 조쉬 린드블럼(두산)과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켈리는 5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패(7승) 째를 당했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