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배우 예지원과 상극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132화에서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오프닝을 가진 가운데, 예지원과 정소민이 등장했다.
이날 예지원은 배를 바라보며 “배에서도 똑똑해도 되냐. 배에서 띵동해도 되냐”고 엉뚱하게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정소민을 옆으로 부르며 “벌써 피곤하다”고 말했다.
결국 강호동과 예지원이 한 팀, 이경규와 정소민이 한 팀이 됐다. 이에 강호동은 “팀이 이렇게 빨리 나눠진 게 처음이다”며 웃었다.
이경규는 “소민이도 뭘 안다. 소민이도 돌아선 거다. 이번에 영화하면서 많은 걸 느꼈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정소민은 “오히려 같이 붙는 신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예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지원의 4차원 매력에 이경규는 상극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