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의 데뷔 전 이색 활동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한 팬은 트위터에 크리스 에반스가 데뷔 전 ‘미스터리 데이트’라는 보드게임의 모델로 활동한 사진을 올렸다. 이는 1960년대에 유행한 게임의 1999년 버전이다.
사진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타일러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서핑과 해변을 좋아한 미스터리한 인물. 앳된 크리스 에반스의 얼굴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열혈 팬으로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한 ‘친한’ 할리우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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