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스페셜DJ 이국주 "9kg 감량, 자랑은 아니었다..관심 부담스러워"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6.27 14: 10

'컬투쇼' 스페셜 DJ 이국주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심정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국주는 최근 '컬투쇼', '안녕하세요' 등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국주는 "사실 제가 9kg 뺐다고 자랑한 적은 없다. 제가 9kg 뺀 것은 여러분들이 2~3kg 정도 뺀 거랑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어디가 빠진 거지'라는 말을 슬슬 듣고 있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면서 '도대체 어디가 빠졌나. 빠진 걸 보여주세요'라는 댓글이 올라오더라. 많이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 근황에 대해서 "어제 엄청 먹었다. 그래도 살찔까봐 두부 김치 먹었다. 김치가 엄청 짰지만, 두부가 단백질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댄스를 꼽았다. 그는 "생각날 때마다 운동을 한다. 춤을 좋아해서 많이 먹은 날 밤이나 다음날 아침에는 댄스를 열심히 춘다"고 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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